경상대학교 인권사회발전연구소, 청년실업 연구총서 발간
경상대학교 인권사회발전연구소, 청년실업 연구총서 발간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7.12.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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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노동시장, 그리고 국가:학제 간·국가 비교' 표지. (사진=경상대)
'청년실업, 노동시장, 그리고 국가:학제 간·국가 비교' 표지. (사진=경상대)

국립 경상대 인권사회발전연구가 청년실업에 대한 연구총서를 발간했다.

15일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인권사회발전연구소는 지난해와 올해 청년실업 관련 학술대회를 두 차례 개최한 결과를 '청년실업, 노동시장, 그리고 국가: 학제 간·국가 비교'라는 책으로 발간했다.

학교 측은 인권사회발전연구총서로 발간된 이 책이 청년실업 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문적 논의 및 정책대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총서는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과 청년실업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가 집필진에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연구총서의 편저자인 인권사회발전연구소 심창학 교수는 "본 연구총서의 발간은 청년실업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학문적 논의 및 정책 대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