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입북동, 친절 ‘S.M.A.R.T 운동’ 추진
수원시 입북동, 친절 ‘S.M.A.R.T 운동’ 추진
  • 권혁철 기자
  • 승인 2017.12.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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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과 소통, 신뢰받는 행정 등 5가지 활동 목표

경기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친절 ‘S.M.A.R.T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친절 ‘S.M.A.R.T 운동’은 △ Sharing(공유: 담당자들 간의 업무 공유) △ Master(전문가: 연찬 및 소관부처 질의를 통한 업무 능력 배양) △ Act(적극행정: 민원 해결을 위한 능동적 대처) △ Reaction(공감반응: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 △ Trust(신뢰: 직무능력과 친절을 겸비한 신뢰받는 행정) 다섯 가지를 운동의 기치로 내걸고 있다.

또 행정의 전문성 향상과 친절의 생활화를 통한 기관 이미지 형성 및 신뢰도 제고를 목적으로 삼고 있다.

세부 계획으로 ‘민원실 환경 조성’ 및 ‘친절 다짐대회’ 등이 있고, 월 1회  민원 불편 사례 발굴 및 재발 방지에 대한 토론형 교육이 실시된다.

사례 발굴 토론에 참석한 주무관은 “민원인을 대할 때 눈빛, 표정 등의 비언어적 표현이 언어적 표현만큼이나 중요함을 깨달았고, 민원인의 마음을 읽고 헤아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