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연계 지원 방안 등 협의
전남 신안군이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상담 및 위기청소년 연계 지원 활성화, 건강 복지 등을 협의했다.
군은 지난 13일 신안군청 다목적실에서 신안교육청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장, 섬드리 지역아동센터장, 김선재 변호사, 목포시 단기청소년남자쉼터 유관 기관장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CYS-Net 운영위원회는 올해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활동 및 CYS-Net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위기청소년 연계 지원 활성화 방안과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복지증진을 위한 센터 시설 확충,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원활한 활동 증대를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또 청소년들이 급한 어려움에 처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및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실질적 지원 방안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