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자칭연구원 주관… 자치단체장 부분
전남 영암군은 지난 14일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생활자치대상’ 자치단체장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제정된 한국생활자치대상은 생활자치 운동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연구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시실사 및 면담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군은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실천하고 365일 이동 군수실 운영하는 등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시책을 펼쳐나간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주민과 행정기관이 협업체계를 이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을 사업을 추진해 자생적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참여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둬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동평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확인행정을 더욱 강화해 진정한 생활자치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