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2017년도 신규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중구지역 전반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중구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의 다양한 관광자원 현장방문을 통해 관광마인드를 함양시키고 직무능력의 향상을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
이날 오전에는 관광해설사와 함께 개항장,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등 시내권의 역사문화 위주의 투어를 실시했고, 오후에는 급변하고 있는 영종·용유·무의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주요 현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구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자세히 알게 됐고 앞으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중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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