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신안 교육지원청, ‘교육협력교류 워크숍’ 개최
영천·신안 교육지원청, ‘교육협력교류 워크숍’ 개최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7.12.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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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교육 실현 위한 영·호남 교육지도자 만남 가져
경북 영천군과 전남 신안군의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명품교육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사진=영천교육지원청)
경북 영천군과 전남 신안군의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명품교육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사진=영천교육지원청)

경북도 영천군 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13일 이틀간 일정으로 전남도 신안군 교육지원청과 ‘영·호남 교육리더 교육 교류 협력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첫째날 행사는 영천교육지원청이 영천교육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양 교육청의 특수시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양 교육청은 취학연령인구감소에 따른 소규모 학교의 활성화 방안과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의 운영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후 기숙형 별빛중학교를 찾아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활동중심 교육활동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기숙형 중학교의 동아리 활동 및 국제교류 등의 특색교육활동을 살펴본 영천과 신안 관계자들은 명품교육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유병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천교육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중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신안교육지원청과 공유하고, 영천교육지원청 또한 신안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명품 교육의 리더로 거급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