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진행
신한생명,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진행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7.12.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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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9개 노인복지관 연계…식료품 바구니 전달
신한생명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3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겨울나기 식료품이 담긴 바구니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3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겨울나기 식료품이 담긴 바구니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지난 13일 1000여 명의 설계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 49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어르신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누적 후원금은 약 8억 원이며, 1만8200명의 어르신에게 도움을 전했다.

먼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450만원을 전달했고 서울, 대전, 부산, 광주, 제주 등에 위치한 49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료품을 담은 1700개의 바구니를 제작해, 조를 이뤄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바구니를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