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동해문화원 가족 송년페스티벌' 15일 개최
'2017 동해문화원 가족 송년페스티벌' 15일 개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7.12.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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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회원 공로패 증정 등 축하공연 진행

강원 동해문화원은 오는 15일 오후 3시 동해문화원 대강당에서 ‘2017 동해문화원 가족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송년페스티벌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신명나는 놀이판을 펼치는 마을 공동체 농악으로 오랜 역사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동해 망상농악이 강원도무형문화재(제15-3호)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회원 공로패 증정, 문화원 회원 장기자랑과 회원 추천으로 초청된 가수 MBC가요베스트 신인상 가수 김다나, ‘나쁜 남자’의 홍혜리, ‘청춘아 가자’의 연리지, ‘사랑하길 잘했어’의 가수 민서정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동해문화원은 2018년을 회원 배가 운동의 해로 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회원 가입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가입 회원에게는 송년 페스티벌 초청은 물론 향토사 발간, 지역축제 및 문화프로그램 우선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풍성하게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