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산업단지에 ㈜인화F&B '준공'
상주시, 청리산업단지에 ㈜인화F&B '준공'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7.12.14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준공식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상주시 청리산언단지에서 ㈜인화F&B 준공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상주시 청리산언단지에서 ㈜인화F&B 준공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 12일 청리산업단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이창재 대표이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화F&B 준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인화F&B는 2016년 12월 상주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부지 6917㎡에 45억원을 투자해 준공됐다.

㈜인화F&B는 2014년 소규모 만두 제조시설을 갖추고 5개의 직영 매장을 개점한 뒤 2016년 9월 만두 제조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인화F&B를 설립했으며, 2018년에는 가맹점 개설 120개, 매출액 11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시는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부터 4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방세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인화F&B의 원활한 사업추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과 기업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상주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