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서울 강서병)이 지난 13일 ‘JJC 지방자치TV’가 시상하는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방자치TV 측은 "국민을 대표해 탁월한 문제 제기와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집중했고, 정책대안을 제시해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한정애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 노동부분에서 △쉬운해고 증가 △노동위원회 중재 역할 부재 △KPX 케미칼의 부당노동행위 △대우건설의 안전관리비 비자금 조성 △직업훈련기관의 직업훈련비 부정수급 △크레인 사고의 원청 문제 △장시간 노동 및 과로사 문제 등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또한 환경분야에서는 △상위법을 위반한 특정 공제조합 특혜제공 △관리감독 안되는 석면건축물 △하수관로 사업의 불량·날림공사 △환피아 지상낙원인 환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안동댐 상류오염 등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한 의제들을 심도있게 다뤘다.
한 의원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로서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