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11개 지부,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건협 11개 지부,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12.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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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건강증진의원 11개 지부가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소화기내시경과 관련한 환자의 안전 및 제반 의료의 질이 적절함을 보증하는 제도다.

이는 소화기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인력, 시설‧장비, 과정, 성과, 감염‧소독 등 총 5가지 분야 72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된다.

특히 이 가운데 필수 항목 47개는 100%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어 숙련된 전문성이 필수다.

건협 건강증진의원 서울서부, 서울동부, 서울강남, 부산, 대구, 인천, 충북‧세종, 대전‧충남, 전북, 경북, 제주지부는 지난 7일까지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평가를 실시한 결과 5개 분야 72개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