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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文대통령, 오늘 시진핑과 세 번째 '한중 정상회담'
'방중' 文대통령, 오늘 시진핑과 세 번째 '한중 정상회담'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12.14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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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언론발표문만 발표하기로
시진핑 사드 관련 언급할지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에 위치한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에 위치한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틀째인 14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정상회담 일정은 공식환영식, 확대·소규모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한 문화교류의 밤 행사도 열린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은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계기에 열린 첫 회담과 지난달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렸던 베트남 다낭에서의 회동에 이어 세 번째다.

다만 양측은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성명은 채택하지 않고 각자 입장을 담은 언론발표문을 조율해 각각 발표한다.

이는 사드 합의 이후에도 중국 측이 사드 문제를 지속해서 문제제기하는 등 양국 간 이견이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양국 간 정치·경제·사회·문화·인적교류 등 전 분야에서의 조속한 관계 정상화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31 사드 봉인 합의의 흐름을 이어 두 정상이 완전한 관계 회복에 공식적으로 합의할지에 관심이 쏠려있다.

다만 사드 합의에도 시 주석이 3불(사드 추가배치 불가·미국 MD체제 불참·한미일 군사동맹 불가)을 포함한 사드와 관련된 언급을 또 할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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