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미A3공장, 대한민국안전대상서 '대통령상' 수상
LG전자 구미A3공장, 대한민국안전대상서 '대통령상' 수상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7.12.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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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경북협의회)
(사진=LG경북협의회)

LG전자 구미A3공장은 최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미A3공장은 LG구성원 각자가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는 안전관리가 높은 사업장으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5년 세워진 12만6000㎡ 규모의 구미A3공장은 구미공단에 소재하고 있으며 현재 LG 올레드 TV, 태양광 모듈 등을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류태영 구미지원담당은 “사업장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했다.

한편, 대한민국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2년 제정했고, 특히 이 상은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높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