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훈련원은 지난 12일 인천시 중구 용유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10kg, 100포)을 용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만분)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성민 경정훈련원 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사랑의 쌀을 드시고 추운 겨울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만분 용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경정훈련원은 지난해에도 쌀 20kg 40포와 무릎담요 174개를 후원한바 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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