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국제적정기술디자인대전 6팀 입상 '쾌거'
경북도립대, 국제적정기술디자인대전 6팀 입상 '쾌거'
  • 장인철 기자
  • 승인 2017.12.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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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재학생 6팀… 유아 창작공예·수업 과제물 출품
국제적정기술디자인대전 입상작품들 (사진=경북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 6팀 국제적정기술디자인대전 입상작품들 (사진=경북도립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는 한국미술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국제적정기술디자인대전’에서 유아교육과 재학생 6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제적정기술디자인대전에서는 ‘디자인으로 지구를 살리는 방법’과 ‘디자이너 당신이 지구를 살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시각디자인, 디지털컨텐츠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제품디자인, 환경·공간디자인, 패션디자인 총 6분야에 걸쳐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는 750점이 출품돼 1차 예비 심사와 2차 본 심사를 걸쳐 입상자가 선정됐다.

유아교육과는 평소 유아 창작공예, 유아멀티미디어교육 수업에서 제작된 수업 과제물을 출품해 사랑을 담은 풍선과 자전거 나는 아이들(고나현, 방경록), 행복한 아이들(권현정, 이예인), 소녀의 꿈(김현경, 김아영)이 입선에, 그린피스1(김현진, 장지은), 그린피스2(유진미), 요정의 꿈(김지원, 고은지)이 특선에 입상했다.

정병윤 경북도립대 총장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의 실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작 공예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