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분양
한신공영㈜,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분양
  • 김순선 기자
  • 승인 2017.12.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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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사진=한신공영㈜)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세종시 2-4생활권 주상복합용지 H01, H02블록에 들어서는 ‘한신더휴리저브’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세종시 2-4생활권 HO1, HO2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2층 ~ 지상 최고 49층, 총 17개 동, 총 1,031가구 규모다.

HO1블록은 12개동, 661가구(전용 84·99㎡), HO2블록은 5개동 370가구(전용 84∙99㎡)로 조성된다. 단지는 총 20개의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2-4생활권은 이번 분양단지를 시작으로 약 5300여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차례로 들어서면서 세종시를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이러한 2-4생활권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녹지·문화·쇼핑·행정·교통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제천과 맞닿아 있으며, 세종시 대표 랜드마크인 세종호수공원이 인근에 있다. 또 빛가람 수변공원, 국립세종수목원(2021년 개장예정), 어리연 수변공원, 봄뜰 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문화시설로는 국립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지털문화 유산영상관, 디자인박물관, 국가기록박물관 등이 들어서는 국립박물관단지(예정)가 인접해 있다. 2019년 완공예정인 세종아트센터도 가깝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UEC), 복합문화시설 어반아트리움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예정돼 있으며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 한국방송정책원 등의 행정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는 세종시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노선 성남고등학교 정거장의 이용이 편리하고, 다수의 간선도로의 진입이 용이한 편리한 교통망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가 주목받는 점은 세종시 설계 공모에 당선된 작품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한신공영의 프리미엄 주택브랜드인 한신더휴를 넘어서 최고급 주상복합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이는 ‘리저브’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다.

따라서 한신더휴 리저브에는 다양한 프리미엄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먼저 단지는 천편일률적인 외관이 아닌 자연과 연계된 외관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단지를 구성하는 HO1, HO2블록의 17개 동은 최저 6층에서 최고 49층으로 다양하게 구성 돼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전망이다.

또 단지 사이에는 HO1블록과 HO2블록을 잇는 수변공원이 조성 돼 입주민의 쾌적함을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주변 수변공원과 연계하는 조경시설도 더해진다.

단지 내에는 랜드마크주동, 상층부엔 전망대등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총 20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는 평면은 테라스, 복층형, 4면 개방형 등의 특화평면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2-4생활권은 세종시의 랜드마크 시설이 밀집된 중심입지로 꼽히고 있는 만큼 수요자 분들의 관심과 문의가 벌써부터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2-4생활권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의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12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순선 기자 klapa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