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보호작업장·동주민센터 방문해 성금 전달
서울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박문수 의장이 강북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과 동주민센터 6곳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번동에 위치한 강북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은 중증지적장애인 등의 직업재활과 원활한 사회 일원으로서 역할 수행을 목표로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프린터·복사기 카트리지, 다양한 공예 제품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이어진 동주민센터 방문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했다.
박 의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따뜻한 사랑과 나눔으로 우리들 마음의 온도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이웃을 위한 작은 마음을 많은 분들이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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