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12일 진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군, 국가중요시설 등 테러‧보안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취약시설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북한 미사일 실험 등 불안한 국‧내외정세 속에서 테러취약시설의 안전관리대책 수립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테러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들의 역할과 협조체제 구축에 입을 모았다.
정성수 경찰서장은 “테러예방에 있어 상황 발생 시 각 기관별 임무를 명확히 수행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소통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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