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방부대 청춘책방 22호점 오픈 완료
롯데, 전방부대 청춘책방 22호점 오픈 완료
  • 이한별 기자
  • 승인 2017.12.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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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육군회관에서 연말을 맞아 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전방부대 독서카페인 청춘책방과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으로 마련한 위문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와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

청춘책방은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현장 도서관이다. 국군 장병들이 책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다. 

롯데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22호점을 오픈 완료했으며 내년에도 5억 원을 투입해 총 33호점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는 “전방에서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청춘책방과 플레저박스가 연말을 맞아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롯데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