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017년 11월 리얼미터 월간 정례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에서도 긍정평가 부문과 주민생활만족도 부문에서 1위를 이어갔다.
특히 주민생활만족도 부문은 응답자 67.6%가 만족한다고 답해 지난 4월 이후 8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긍정평가 ‘잘한다’부문에서 1위를 회복한 시는 11월 조사에서도 57.1%를 기록하며 2위 충남 57%을 제치고 두달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주민생활만족도 역시 시가 67.6%로 8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2위 제주 64.8%와 3위 전남 64.2%이 자리바꿈을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각 시·도별 500명씩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8,500명을 조사한 가운데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 분석 기법에 따라 1만7000명을 표본으로 삼았으며, 시 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2%이다.
[신아일보] 세종/김순선 기자 klap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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