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선정
영천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선정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7.12.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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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경북 영천시는 지난 11일  '2017년도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11일 '2017년도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11일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일자리정책연구소가 주관한 '2017년도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수행한 도내 총 17개 사업기관(도4·시군13)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 7개 사업을 우선 선정 후 최종 PT발표를 통해 순위가 정해졌다.

시는 창의성 및 목표달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1년간 사업공모를 통해 사업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노총 영천지역지부에서 영천산업단지 내 인력수급문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해왔다.

사업내용은 지역 내 회계·일반사무 전문 인력 양성이었으며 교육생 51명 모집에 44명 교육수료, 27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영석 시장은 “국정최우선과제로 떠오른 일자리창출사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지속적인 일자리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실업자 해소와 지역특성을 살린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