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도시민을 위한 귀농투어' 올해 9번째 실시
창녕군, '도시민을 위한 귀농투어' 올해 9번째 실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7.12.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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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체험할 수 있는 계기 마련
경남 창녕군은 '도시민을 위한 귀농투어'를 실시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도시민을 위한 귀농투어'를 실시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9~10일 양일간 인근 귀농학교 등과 협력해 '도시민을 위한 귀농투어'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귀농투어는 경남생태귀농학교 4회, 부산귀농학교 2회, 서울시 유통 교류형 2회에 이어 올해 9번째로 마산, 창원소재 도시민뿐만 아니라 부산, 서울 도시민들까지 참여하고 있다.

군이 실시하고 있는 투어는 △관광지 탐방 △농업기술센터 견학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선배귀농인의 농장 체험 등으로 구성돼 귀농·귀촌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이번 투어는 첫날인 9일 대합면 천년초 농장, 계성면 마늘농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튿날 10일에는 표고버섯 농장 및 시설 토마토 농장을 방문해 농장체험 등을 실시했다.

한편 군에서는 귀농·귀촌전문상담사 2명을 두고 이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