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총인 소통의 장… 특강·우수사례 발표 등 진행
경북 영천시는 지난 6일 스타컨벤션웨딩홀에서 지역주민, 귀농·귀촌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인‧지역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귀농·귀촌인의 소통의 장으로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화합과 협력으로 더불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서철현 대구대 교수의 6차산업 특강과 귀농연합회 연말총회, 저녁만찬으로 이뤄졌고 2부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기자랑, 공연, 귀농·귀촌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양치홍 귀농연합회 회장은 “귀농을 통해 도시생활에서 가지지 못했던 여유로운 마음이 생겼다”며 “지역 귀농·귀촌의 안내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시장은 “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동한 전문지식을 갖춘 경쟁력 있는 우수한 인력이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돼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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