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2018년 1분기 싱글벙글교육센터 프로그램 &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기는 겨울방학을 맞아 △ 창의교구수학 △ 중국어 동요로 배우기 △ 보타니컬 아트(꽃그림그리기) 등 특색 있는 방학특강이 마련됐다.
또 어린이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 상상하는 미술프로그램이 신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개설된다. 매 분기 반응이 좋았던 △ 로봇교실 △ 어린이코딩 △ 독서논술도 운영된다.
이 밖에 최신식 컴퓨터를 갖춘 멀티미디어실을 활용한 컴퓨터 강의도 개설된다.
싱글벙글교육센터 교육 강좌는 2018년 1월 2일부터 12주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방과 후 프로그램의 경우, 3개월에 3만원, 성인 프로그램은 6만원 선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주민은 50%, 우수자원봉사증을 가진 주민은 30% 할인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관악구청 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한편 ‘싱글벙글교육센터’는 주민에게 교육·배움·행복쉼터를 제공하는 교육문화복합시설로서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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