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석림동 일원 교통체증 해소 전망
서산 석림동 일원 교통체증 해소 전망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7.12.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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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관 서산시의원, 정책건의 특별교부금 5억원 확보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원 (사진=신아일보DB)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원 (사진=신아일보DB)

지역구 시의원의 중앙부처 정책 건의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던 정체 구간이 해소될 전망이다

8일 충남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임재관 시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서산시 석림동 중앙하이츠아파트 앞 개설공사를 위해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에 따라 서산 중앙하이츠 앞 시내 간선도로와 동서간선도로를 연결하는 구간의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 중앙하이츠 앞 도로는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극심해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이에 임 의원은 지난 11월 청와대 나소열 지방자치분권 비서관을 비롯해 관계부처에 예산확보를 건의하는 등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힘을 쏟았다. 

임 의원은 이번 개설공사를 통해 인근 아파트 2400여 세대 주민과 주변 학교 통학생 10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임재관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와 시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