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 웨딩하우스서… 우수인 표창·감사패 전달
경기도 가평군은 여성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7일 벨리 웨딩하우스에서 ‘제1회 여성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 이재순 한국여성농업인군연합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우수여성농업인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겨울철 여성건강관리에 따른 영상물 상영과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영농교육 및 토론의 장이 마련돼 회원간 소통의 자리가 됐다.
김 군수는 “첫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힘과 역량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의 리더로서 농정의 주체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인구의 감소, 고령화 증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은 여성농업인”이라며 “여성농업인의 양성평등 확산과 행복한 삶터·일터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가평/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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