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 도보 5분 거리 입지
두산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03에 짓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8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87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배정됐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9㎡ 94가구 △59㎡ 309가구 △84㎡ 484가구다.
교통여건은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내년 상반기에 개통되면, 대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JC를 통해 인천과 광명 도심권 진출입도 수월하다.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로는 대야초등학교와 대흥중이 도보 거리에 있고, 입주 시점에는 안전한 도보통학을 위해 육교가 설치될 예정이다. 롯데마트와 이마트타운 등 대형유통시설과 병원, 은행 등도 가깝게 위치하며, 현재 개발 중인 은계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단지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설계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남서 방향으로 시야를 방해하는 고층건물들이 없어 조망감과 개방감이 높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에는 입주자들의 앞선 정보화 생활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며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와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