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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혁신창업 위해 1062억 투자
중기부, 혁신창업 위해 1062억 투자
  • 이한별 기자
  • 승인 2017.12.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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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 창업팀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전폭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 민간이 대상을 선정하면 정부가 후속으로 지원을 해주는 '팁스'(TIPS) 창업프로그램에 10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는 오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팁스 그랜드 컨벤션'을 개최하고 그동안 진행한 팁스 프로그램 성과와 내년도 팁스 정책 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서울 역삼 팁스타운에서 팁스 창업팀과 운영사 관계자 등과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재 역삼 팁스타운에는 창업팀 48개, 운영사 11개 등 87개 업체와 594명이 입주해 있다.

최 차관은 "4차 산업혁명 선도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며 "정부 또한 팁스 창업팀들이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팁스는 민간이 창업기업을 선별 또는 추천하면 민간 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 운영사가 1억원 내외를 창업팀에 선투자하면 정부는 R&D 또는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 해준다.

2013년 6월부터 지난 11월까지 총 364개 창업팀이 팁스를 통해 지원을 받았다. 전체 지원액은 엔젤투자 717억원(팀당 평균 2억원)에 매칭 방식으로 R&D 1378억원, 창업사업화 178억원 등이다.

국내외 민간투자 유치 금액은 정부지원금의 3.2배 수준인 총 5049억원(엔젤투자 717억원·후속투자 433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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