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천만원 상당 전기담요·문풍지 등 담아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이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지 플랜트(G.plant)' 사옥에서 후원가정에 보낼 '희망메이커' 방한키트 제작 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전기담요와 문풍지, 보온주머니 등 총 6000만원 상당의 희망키트 600상자를 후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7년째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SK건설에서는 조기행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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