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2017 커뮤니케이션 대상 '문체부 장관상'
LX, 2017 커뮤니케이션 대상 '문체부 장관상'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7.12.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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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 통해 국토가치 재조명…공공성·흥미 '두 마리 토끼 잡아'
6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문체부 장관상에 선정된 '땅과 사람들'을 제작한 LX 홍보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X)
6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문체부 장관상에 선정된 '땅과 사람들'을 제작한 LX 홍보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6일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내에서 발행되는 인쇄사보와 전자사보, 기획·디자인 등 25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올해 최우수 출판물로 선정된 LX의 정기간행물 '땅과 사람들'은 지목(땅의 쓰임새)을 주제로 우리 땅의 가치를 재조명 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공간정보산업의 진화를 담아내 공공성을 충족시킨 동시에 흥미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명식 LX 사장은 "땅과 사람들은 공사가 18년째 제작해온 대표적 대국민 서비스 중 하나다"며 "매년 새로운 기획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새로운 산업과 기술의 흐름을 선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LX는 땅과 사람들의 활자를 음성으로 변환시켜주는 '보이스 아이 코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정보소외계층의 접근권을 확대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