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재산·인명피해 최소화 지원체계 구축
경기 포천소방서는 지난 5일 2층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국제 재난구조복재회와 상호 응원협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재난사고 대응 및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호 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상호지원은 물론 각종 재난 발생 시 민간 구조대원 및 구조봉사단지원, 재난 대응훈련 및 시범 구조훈련 시 인원지원, 소방안전체험시설 및 교육장소 상호지원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상권 서장은 “이번 응원 협정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