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섭 중구청장, 세계자유민주연맹 포장 ‘자유장’ 수상
김홍섭 중구청장, 세계자유민주연맹 포장 ‘자유장’ 수상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7.12.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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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유공
김홍섭 인천시 중구청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 포장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사진=인천 중구)
               김홍섭 인천시 중구청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 포장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사진=인천 중구)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2017 자유수호지도자 사업실적 보고회’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 포장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통일기반 및 국민화합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며 국제간 유대강화와 협력, 공익사업 수행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뜻깊은 상이다.

중구는 6.25 전쟁 당시 9.15 인천상륙작전이 감행됐던 월미도 상륙지점에서 자유공원 맥아더동상에 이르는 구간을 ‘맥아더 길’이라는 명예도로명으로 명명하고 표지석을 설치하는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김 구청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자유민주주의수호와 안보의식 고취에 대한 더 큰 사명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