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부서·공무원 5명에 포상금 3백만원 지급
경북 봉화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규제개혁 우수부서에는 △최우수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우수 도시환경과, 봉성면 △장려 농정축산과, 소천면 등 5개 부서가 각각 수상했다.
또 개인별로는 △최우수 안전건설과 김근화 주무관 △우수 도시환경과 이주희 주무관, 소천면 안수영 주무관 △장려 재정과 김성열 주무관, 상운면 강유진 주무관 등 5명이 선정돼 총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평가는 규제 발굴·개선 노력, 규제개혁 교육 참석 및 홍보실적 등 9개 지표별로 이뤄졌다.
특히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농공단지 실무협의회 개최 등 군민의 규제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고, 군민을 위한 적극적인 규제개혁 추진과 규제개선 노력을 반영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규제개혁은 법과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개개인의 행동과 마음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하여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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