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4일 군수실에서 제1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성료하도록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표창 수여와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노승락 군수는 조성근 문화재단 이사, 박영식 문화재단 팀장, 문화재단 유승훈·김호영씨, 남궁창선 추진위원장, 김명선 방범연합회장, 모범운전자회 전동희씨, 의용소방연합회 김재권씨에게 각각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하이트 맥주, 지역 수제맥주, 수입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자리로 4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15t의 맥주가 판매됐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 최대의 하이트진로 공장이 홍천지역에 위치한다는 이점을 살려 당일 생산된 신선한 맥주가 제공한 점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