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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영향' 北 함경북도 길주서 규모 2.5 지진
'핵실험 영향' 北 함경북도 길주서 규모 2.5 지진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7.12.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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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지진 진앙.(자료=기상청 제공)
북한 함경북도 지진 진앙.(자료=기상청 제공)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 부근에서 핵실험의 영향으로 보이는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났다.

2일 오전 7시45분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3㎞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41.31도, 동경 129.11도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북한이 지난 9월3일 실시한 6차 핵실험 장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2.7km 떨어진 지점으로, 이번 지진은 핵실험으로 유발된 자연지진으로 추정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길주는 지진이 잘 발생하지 않는 단단한 암석지대지만 6차 핵실험 이후 지반이 영향을 받으면서 인근 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유발된 지진은 이번이 4번째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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