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까지 KNN방송국센텀광장서 홍보·특판 행사
경기도 통영시는 12월1일부터 3일까지지 부산 KNN방송국센텀광장에서 통영수산물 홍보 및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통영의 대표 수산물인 굴, 멍게, 멸치, 장어, 활어뿐만 아니라 수산물 천연조미료, 굴김 등 12개 업체가 참가해 부산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판매 부스 외에도 통영관광 홍보 부스, 통영시 위생안전관리 홍보 부스, 업종(수협)별 사진전과 무대공연을 펼친다. 또한 판매부스에서 구입한 수산물을 직접 조리해 맛볼 수 있도록 별도의 시식 공간을 마련해 도심 한가운데서 통영바다를 만날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해역 통영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기반과 위생안전관리계획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수산식품 위생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애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통영/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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