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베트남 외식기업 골든게이트의 주요 임직원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골든게이트의 사업개발, 운영총괄 임원 등 10여 명의 임직원을 초청해 CJ프레시웨이의 인프라 소개와 함께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사업적인 교류를 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CJ프레시웨이 본사는 물론 송림푸드 소스 설비와 이천 물류센터, 식품안전센터 견학 등도 이뤄졌다.
특히 골든게이트 임직원들은 송림푸드 제조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 사업에 대해 관심을 표했고, 추가적 논의를 거쳐 현지 기호에 맞춘 신제품 개발 등 협력 방안을 구체화시키기로 했다.
더불어 빕스와 계절밥상, 뚜레쥬르 등 매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외식 문화와 최신 먹거리 트렌드, 식자재 관리 기술에 대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상엽 CJ프레시웨이 글로벌본부장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솔루션 마케팅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른 베트남 시장과 파트너십을 증진시켜 안정적 성과 창출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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