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첨가 사료를 먹여 키운 봉화한약우가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았다.
경북 봉화군 봉화한약우는 사단법인 소비자시민의 모임이 주관하는 ‘2018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서 수여식에서 군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봉화한약우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4회, 최근 3년 연속 한우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인증은 축산농가와 안동봉화축협 그리고 봉화군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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