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2017 한국메세나 대회' 창의상 수상
한국남동발전, '2017 한국메세나 대회' 창의상 수상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7.11.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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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남동발전)
(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2017 한국메세나대회에서 창의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메세나대회 시상식에서 본사 및 발전소 주변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이나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동발전은 본사 및 발전소 주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 본사를 경남 진주로 이전한 남동발전은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위해 본사 대강당에서 지역 예술인 초청 음악회, 지역민을 위한 영화상영 등의 문화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 경남 고성군 삼천포본부는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문예한마당잔치, 와룡문화제 등의 지역 문화행사를 10년간 펼치고 있으며,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어머니합창단을 통해 매년 공연을 펼쳐 지금까지 24회의 공연을 펼쳤다.

영흥 에너지파크홀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과 오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정기적으로 시행 중이다.

손광식 남동발전 사장직무대행은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의 가치에 국민들이 함께하는 같이를 더해 더욱 폭넓은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