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드롭탑이 겨울 시즌 음료와 디저트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즌 음료는 연말을 맞아 따뜻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라떼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달콤하고 고소한 밤과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스윗 마롱 라떼'와 단짠(단맛과 짠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솔티크림에 향긋한 얼그레이 티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솔티 얼그레이 초코라떼', 솔티크림과 마스카포네 치즈, 에스프레소를 활용해 진한 맛이 일품인 ‘솔티 티라미수라떼’등 3종이다.

디저트는 조각케이크 7종으로 출시됐다. 진한 초콜릿을 베이스로 상큼한 유자, 체리 등을 활용한 '유자초코', '체리쇼콜라', '가또쇼콜라'부터 달콤하고 부드러운 '화이트 티라미수', '카라멜마롱', 핑크·화이트 등 알록달록한 컬러가 돋보이는 '그린티 레드벨벳', '블루베리치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케이크 위에는 눈사람, 진저브래드맨 등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장식을 더했다.

드롭탑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라떼와 달콤한 케이크를 출시했다"며 "특히 조각 케이크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식을 더해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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