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 초청… 지방분권개헌 공감대 형성
서울 강북구가 다음달 1일 저녁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초청해 ‘지방자치 분권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성공적인 안착과 더불어 지방자치 분권 개헌 추진을 촉구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안희정 지사는 ‘지방자치 분권,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길’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역설할 계획이다.
강북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입장하면 된다. 특강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강북구 내에서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참석해 안희정 지사의 특강도 듣고, 지방분권개헌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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