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9∼30일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무료 상영
단양군, 29∼30일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무료 상영
  • 신재문 기자
  • 승인 2017.11.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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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무료 상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영화는 첫 날인 29일은 오후 7시30분, 둘째 날인 30일은 오후 2시, 7시 30분 총 3회 운영한다.

‘아이 캔 스피크’는 나문희, 이제훈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위안부'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관람객들에게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감동으로 선사해 줄 예정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아이 캔 스피크는 12세 관람가로 부모 자녀 간 세대가 같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다”라며 “깊어지는 겨울 밤 영화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단양/신재문 기자 jm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