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부동산중개업분야 '우수기관' 선정
양천구, 부동산중개업분야 '우수기관' 선정
  • 김용만기자
  • 승인 2017.11.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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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토지업무 종합평가서…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선출

서울 양천구는 지난 22일 지적토지업무 종합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부동산중개업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동산 거래 중개문화 선진화 추진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단속반 운영 △부동산중개업 분야 우수사례 △부동산중개업 분야 수범사례 등 4개 사업 분야 모두가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결과다.

특히 구에서는 중개사무소를 활용해 지역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마을 공인중개사’가 운영 중이다.

구는 중개사무소가 복사·팩스·스캔을 대행하고, 민원 24와 인터넷등기소를 통한 민원서류 발급을 대행하도록 지난 4월부터 마을 공인중개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 주민들은 부동산 관련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부동산 중개사기 예방 및 주민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부동산 안심 중개 서비스 △취약계층 중개수수료 지원 등도 시행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