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상사 기증 ‘백미’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전달
경기 수원시 팔달구는 27일 관내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이블)에 백미(20Kg) 1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백미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덕성상사(대표 김제명)에서 기증한 ‘사랑의 백미’다.
에이블은 직업능력이 극히 낮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사회적 적응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이 된 이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시설이다. 올해 4월에 개소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사회적응과 취업을 위해 다양한 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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