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참모진·국무총리·각부처 장차관 등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첫 번째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의 경제 패러다임인 '사람중심 경제'를 이끄는 요소 중 하나인 '혁신성장'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회의에는 청와대 참모진과 국무총리, 각 부처의 장·차관, 기관장 등을 비롯 여당에서도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성장, 소득주도 성장, 공정경제와 함께 '사람중심 경제'를 이끌 네 바퀴 중 하나로 '혁신성장'을 제시했으나 다른 요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게 사실이다.
이에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까지 초대 내각이 완성되자 적극적으로 혁신성장 알리기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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