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동 입주업체 중 건설회사 많은 이유 등 질의
경기도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27일 임창렬 대표이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킨텍스에 대한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완규 의원은 우선 킨텍스 감사로 새로 선임된 최충규 감사에게 질의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이낙연 총리의 전남지사 시절 전남도청 도민소통실장 등을 역임한 분으로 킨텍스의 협력관계 역할을 잘해 주길 기대한다”며 내부적 소통과 외부소통을 주문했다.
이어 임창렬 대표이사에게 “고양시 소재 일산비즈니스고등학교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출신자들을 우선 채용하는 것이 킨텍스의 경영 방침과 부합되는데 어떻게 진행됐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킨텍스배후 지원시설을 왜 짓지 않고 있는가, 오피스동의 운영과 관련해 마이스 관련업체를 우선 유치하기로 돼 있는데 입주율 99.2%의 입주업체 중 건설회사가 가득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김혜련 의원은 “킨텍스가 미주 출장 경비로 거액이 발생된 것을 왜 익명으로 출장보고를 했는가”, 또 “왜, 뉴욕을 다녀왔는가”라고 물었다.
김경희 의원은 “킨텍스 2전시장 지하주차장의 안내가 불확실 한 것은 여성을 떠나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데 개선방안이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ic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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