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내달 5일까지 관내 4개 학교(단양고, 한국호텔관광고, 단양중, 매포중)에 재학 중인 청소년 3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를 직접 방문해 또래 간 성폭력 예방, 올바른 이성교제 등 청소년과 관련된 맞춤형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군에서 지정한 성폭력상담소인 한스심리상담센터가 교육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또래 간 성(性) 인권 보호와 성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단양/신재문 기자 jmsh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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