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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온달문화축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 76억 경제효과
단양온달문화축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 76억 경제효과
  • 신재문 기자
  • 승인 2017.11.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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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12만여 명 방문… 1인당 소비 지출액 6만원
올해 단양군에서 열린 '제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는 12만여 명이 방문해 76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사진=단양군)
올해 단양군에서 열린 '제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는 12만여 명이 방문해 76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사진=단양군)

충북 단양군의 ‘제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가을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7일 세명대에서 낸 축제 평가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은 12만2355명으로 집계됐고 총 소비 지출액은 76억8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1인당 소비 지출액으로 계산하면 6만2807원이고 식음료비와 숙박비, 교통비, 쇼핑비 등의 순으로 지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 방문자의 거주지는 충북(단양 제외) 28.2%, 경기·인천 15.6%, 서울 13.4%, 경북‧대구 5.7% 등 약 70%가 단양이 아닌 다른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관람객은 가족단위가 가장 많았다.

만족도를 묻는 질문인 축제의 관광지 경쟁력과 매력도, 지역이미지 기여도, 홍보, 프로그램 등 12개 항목 대부분이 리커드 척도 5점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기념품과 음식, 편의시설 등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모두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가장 재미있거나 인상 깊었던 행사에는 온달평강 팔씨름 대회 15.3%, 온달산성 전투 14.6%, 온달평강 연극 달강달강 13.8% 순으로 응답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축제의 정체성과 완성도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며 “고구려 문화를 대표하는 전국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미비한 점은 적극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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