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 FTX훈련' 실시
밀양경찰서,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 FTX훈련' 실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7.11.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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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양경찰서 제공)
(사진=밀양경찰서 제공)

경남 밀양경찰서는 겨울철 폭설·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폭설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폭설로 인해 밀양 상남 예림 소재 국도 25호선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교통이 두절된 상황을 가상 설정해 경찰서, 시청, 상남면사무소 등과 함께 합동 FTX를 실시했다.

장기환 경비교통과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기상재해로 인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점검해 실제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