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부북농협-청도농협, '합병 기본협정서' 체결
밀양 부북농협-청도농협, '합병 기본협정서' 체결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7.11.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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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시너지 효과 기대

경남 밀양시 부북농협과 청도농협이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내에 통합될 전망이다.

농협중앙회밀양시지부는 지난 23일 부북농협에서 부북농협 도삼현 조합장과 청도농협 김외식 조합장은 양측 농협의 합병에 관한 기본협정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병기본 협정서 체결로 양측 합병은 농협합병실무추진위원 활동을 통해 12월 중순 전체조합원의 찬반 투표로 의결을 거쳐 체결될 예정이다.

이번 양측 농협은 합병을 통해 시너지 창출과 함께 새로운 신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